<br /><br />아르헨티나의 라 루실라 델 마르 해변에 거대한 혹등고래가 떠밀려 왔습니다.<br /><br />몸무게가 7톤까지 나가다 보니 땅에서 혼자 움직일 수가 없어, 결국 굴착기로 번쩍 들어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.<br /><br />이 해변에서는 불과 이틀 사이에 고래가 두 마리나 구조됐는데요.<br /><br />고래보호운동가들은 미세플라스틱 같은 오염물질이 건강을 해쳐 방향감각을 잃은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네요.<br /><br />#MBN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 #아르헨티나 #혹등고래좌초 #수질오염